24개월 우리딸~배변훈련을 시작하고 있어요.

응가누었다.쉬야했다.

오래전부터 시그널을 줬었는데요.

연년생 둘째가 있다보니 많이 신경을 못썻네요 ㅜㅜ 미안해 우리딸 ㅜㅜ

그래서 23개월에 팬티도 구매하고 배변훈련을 시작했어요.

아기변기에 쉬야를 하면 어찌나 좋아하던지~칭찬도 많이 해주고 했었답니다.

그런데 아기변기는 엄마가 너무 힘들더라구요.

뒷처리도 번거롭고...특히 우리딸은 본인이 뒷처리를 하고 싶어해서 매번 실랑이가 있어 곤욕이더라구요.

그래서 어른변기에 바로 해야겠다~싶어서 챙겨보았지요.

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아기상어~~

귀여운 디자인으로 아기가 더 즐겁게 배변훈련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
그리고 비데겸용을 사용할 수 있어서 매리트가 있어요.

요즘은 비데를 많이 사용하다보니~비데겸용이 좋더라구요.

100%국내생산이라 믿음이 가며 전체적으로 둥글둥글 해서 아이들이 찔리거나하지 않고 마감도 깔끔하네요.

설치는 성인변기에 그냥 툭! 올려주시면 되니 편했어요.

성인변기는 앉으면 아프다고 하는데 아기변기커버는 폭신폭신해서 아프지 않다고~좋다고 넘 즐거워하네요.

우리딸 완전히 기저귀를 뗀건 아니구요.

요즘 응가,똥,오줌 이렇게 말하면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하는데요.

첫 응가 성공했을 때 어찌나 좋아하는지 ㅋㅋ 

칭찬도 엄청 해주고 있어요.

처음 사용할때부터 거부감없이 사용해서 다행이다 싶더라구요. 

시댁,친정갈때 휴대하고 갈 수 도 있는 휴대용아기변기커버네요.

귀여운 케릭터로 아이들도 즐겁게 배변훈련할 수 있는 비데겸용 유아변기커버~로 배변훈련 얼른 성공하길 바랍니당 ^^